서울 목동에 연면적 1700평 인테리어ㆍ생활용품 복합매장 ‘맞불’ 최양하 회장 “2020년까지 20개 플래그십 매장 전국에 열겠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샘이 서울 목동에 여섯번째 플래그십 매장(회사의 상품과 가치를 잘 나타낸 대형 직영매장)을 열었다. 목동은 올 연말 세계 최대 인테리어기업 이케아(IKEA)가 7500여평 규모의 매장을 여는 광명의 길목이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6일 개관식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홈인테리어기업을 향산 한샘의 혁신이 시작됐다”며 “가구에서 각종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매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만큼 2020년까지 이런 플래그십 매장 20개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샘이 서울 목동에 강서권 최대 규모의 종합 홈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플래그샵 목동점’을 6일 열었다. 연면적 5680m²규모로, 가구 및 홈인테리어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한샘이 서울 목동에 강서권 최대 규모의 종합 홈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플래그샵 목동점’을 6일 열었다. 연면적 5680m²규모로, 가구 및 홈인테리어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목동점은 서울 방배ㆍ논현ㆍ잠실, 경기분당, 부산센텀에 이은 여섯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다.목동 매장은 서울 강서권 최대 규모로 연면적 5680㎡(1700여평)에 전시면적 4210㎡(1260여평) 크기다. 3세대 플래그십 매장으로 기존 1세대(원스톱 쇼핑)와 2세대(체험형 쇼핑)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형 쇼핑’이 가능한 곳으로 만들었다.

한샘은 이케아와 차별화를 위해 목동점을 ‘프리미엄’으로 잡고 고가제품과 해외 명품까지 들여놨다. 이케아는 중저가 DIY(스스로 조립) 제품이 위주다.

한샘이 서울 목동에 여섯 번째 플래그십 매장(회사의 상품과 가치를 잘 나타낸 대형 직영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목동 한샘 플래그십 매장)
한샘이 서울 목동에 여섯 번째 플래그십 매장(회사의 상품과 가치를 잘 나타낸 대형 직영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목동 한샘 플래그십 매장)

목동매장은 생활용품관ㆍ신혼모델하우스ㆍ침실관ㆍ거실/식당관ㆍ수입가구관ㆍ맞춤패브릭관ㆍ서재/자녀방ㆍ부엌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샘은 자사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인 ‘키친바흐’를 비롯해 이탈리아 ‘나뚜찌에디션’, 독일 명품소파 ‘코이노’, 노르웨이 고급 리클라이너 ‘IMG’ 등 고가 수입가구와 휘슬러, 헹켈, 덴비, 레이첼바커 등 30여종의 주방용품도 입점시켰다.

한샘이 서울 목동에 여섯 번째 플래그십 매장(회사의 상품과 가치를 잘 나타낸 대형 직영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한샘 플래그십 매장)
한샘이 서울 목동에 여섯 번째 플래그십 매장(회사의 상품과 가치를 잘 나타낸 대형 직영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한샘 플래그십 매장)

또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아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해 단순 가구전시장이 아닌 가구와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합친 ‘퍼니테인먼트(furniture+entertainment)’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차, 명품 쇼핑에 집착한다. 하지만 집이야 말로 참된 위로와 재충전 공간이 돼야 한다”며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