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기업인으로 메리 바라(53)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포천이 선정한 영향력있는 여성 50명 가운데 바라 GM CEO는 인드라 누이(59) 펩시코 회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CEO자리에 오르자마자 리콜파동으로 수난을 당해야만 했지만 어느새 위기를 잘 넘겨 임기 2년차를 맞고 있다. 그는 리콜사태에 모두 29억달러를 썼고 지난해 순익도 26%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가의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량이 늘어 점차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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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위였던 인드라 누이 회장은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대신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지니 로메티(58) IBM 회장이 3위로 밀려났다.

4위였던 매릴린 휴슨 록히드 마틴 CEO는 지난해에 이어 순위를 지켰고 엘렌 쿨먼 듀폰 CEO 역시 5위를 수성했다.

이밖에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CEO와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 CEO가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고,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아이린 로젠펠드 몬델레즈 CEO, 피비 노바코비치 제너럴다이내믹스 CEO가 순서대로 8~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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