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기반 ‘정부3.0’실현 총력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ㆍ서천을 발전산업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시티’로 조성한다.
‘글로벌 에너지 시티’는 중부발전이 지닌 세계적인 발전설비 운영 기술력과 보령시가 위치한 충남지역 화력발전소의 입지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세계적인 산업 융복합 에너지시티로 거듭나겠다는 중부발전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중부발전은 지난 5월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핵심 사업장이 있는 충남 보령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 상생’의 가치를 기반에 둔 ‘글로컬(Global+Local) 에너지 기업’을 기치로 내걸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정부 3.0’을 실현에 총력 매진해 오고 있다.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4월 보령 신축 사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보령시, 서천군과 함께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동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4개 기관의 합의는 협력을 통해 보령ㆍ서천지역에 10년간 9000억원을 투입, 우리나라 최대 발전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충남발전연구원 등 산학연 협업으로 충남도 중장기 계획인 ‘친환경 화력발전 에너지산업 벨트화’ 계획을 선도한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공기업으로서 기관간 협업, 그리고 지역과 소통하며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함으로써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또 환황해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데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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