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복수를 결심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9회 방송분에서는 혜진(장영남 분)을 찾아가는 도신(조한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의 이혼 사실을 안 후 희라(김미숙 분)와 혜진은 샴페인을 마시며 자축했고,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던 도신은 희라와 혜진이 나눴던 대화를 생각해낸 후 혜진을 찾아가 “마지막 계산을 해야지”라고 말했다.이에 혜진은 “이제 당신이 찾는 비밀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잠시 당신을 이용한 것뿐이에요”라고 했고, 화가 난 도신은 “너 후회할 거야”라고 한 후 희라에게 연락했지만 희라마저 피하자 TNC그룹을 찾아갔다. 마침 위자료를 받고 회사에서 나오던 레나는 도신과 마주쳤고, 도신에게 가진 돈을 전부 다 주며 “나 이혼한 거 알지? 그러니 이거라도 받아. 나한테 원망 많은 거 알지만 너 잘못도 커”라고 했지만, 도신은 “박재준 애비 따로 있다. 내가 직접 들었어”라고 폭탄 발언했다. 깜짝 놀란 레나에게 도신은 “병실에서 최원장이랑 말하는 거 내가 들었어. 팔자에도 없는 자식 갖겠다고 남편 속였다고. 너 이렇게 쫓겨난 거 억울하지? 나랑 같이 크게 한탕하자”고 제안했고, 레나는 일단 생각해 보겠다고 한 후 사실을 알리기 위해 희라를 찾았다.
한편 혜진과 마사지를 받고 있던 희라는 재준(윤박 분)과 이솔(이성경 분)의 결혼을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회장님께 다 말씀드릴 거야. 이제 회장님도 아셔야지. 강이솔이 누구 딸인지”라고 했고 이 말을 모두 들은 레나는 분노하며 도신에게 전화를 걸었다.재준과 이솔을 결혼시킨다는 조건 하에 이혼과 은퇴를 선택한 레나는 희라가 배신하자 복수할 결심을 하며 도신에게 “우리 좀 만나. 네가 원하는 대로 할 테니까”라고 말해 마지막 방송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게 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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