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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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준호 팀이 사자성어를 컨닝한 사실이 들통났다.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전라도에서 펼쳐진 ‘전라도 미식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전라도 미식 레이스는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전라도 곳곳의 대표 음식들을 맛보고 시간 내에 베이스캠프로 돌아오는 게임. 이에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팀과 김주혁, 차태현, 정준영 팀으로 나뉘어 열혈 레이스를 펼쳤는데 담양에 갔던 김준호 팀이 제작진과 대치(?) 상황을 벌이게 됐다. 사자성어 게임을 앞두고 미리 사자성어를 검색해 본 사실이 들통난 것.자세한 내용은 이랬다. 제작진이 사자성어 두 글자를 내면 나머지 두 글자를 연이어 맞혀야 했는데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멤버들은 “차태현한테서 단체 문자가 왔다”며 제작진을 속인 뒤 촬영 준비로 혼란한 틈을 타 각자 사자성어를 검색해 본 것.게임에서 한 번에 모든 문제를 맞힌 세 사람을 의심한 제작진이 결국 이 사실을 알아냈고 제작진은 “일단 숟가락 내려놓으시죠”라며 승리 보상으로 종갓집 한상차림을 맛있게 먹던 세 사람을 긴장하게 했다.

▲‘1박2일’그러자 김준호는 “잠깐 예습한 거다. 문제는 검색해 본 게 문제로 하나도 안 나왔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에 직접 제작진과 카메라가 김준호의 현장검증(?)을 확인했는데 실제로 김준호가 봤던 사자성어 페이지에는 문제로 나왔던 사자성어가 들어있지 않았다.대신 이후 연습게임으로 진행했다가 멤버들이 틀렸던 ‘시시비비’ 사자성어가 있었는데 제작진은 “그럼 ‘시시비비’는 있는데 왜 틀린 거냐”고 묻자 멤버들은 하나같이 “봐도 모른다니까”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제작진은 사자성어 컨닝이 게임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결론지으며 사건(?)을 마무리했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만 전하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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