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H 스포츠 = 이갑수 기자] 외모의 절반은 머리스타일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여성에게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외적 자신감에 큰 영향을 준다. 외출 전 거울 앞에서 화장만큼이나 헤어스타일을 꾸미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도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 여성이 자신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즐기는 만큼 여성에게 탈모 증상은 무엇보다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탈모치료 약까지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것이 여성탈모 환자들의 현실이다. 이에 분당 서울예미인피부과 이드보라 원장은 "여성탈모도 탈모HIT요법으로 치료를 받으면 예전의 풍성했던 헤어스타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탈모는 가르마를 기준으로 앞머리 부분의 두피가 비쳐 보이는 면적이 점점 넓어지고 가르마의 뒷꼬리가 길어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집에서 손쉽게 여성탈모의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윗머리와 뒤통수의 가르마 넓이를 비교해서 뒤통수보다 윗머리쪽의 가르마가 더 넓어진 증상으로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여성탈모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가 시작되는 사춘기 이후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20대 이후부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탈모가 점점 진행되게 된다. 이드보라 원장은 "출산 후와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여성탈모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또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나, 다이어트나 스트레스의 영향으로도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여 여성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두피케어 제품을 찾거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요법을 시작해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눈에 띄는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최근에는 탈모HIT요법으로 특화된 자기장 의료기기인 '헤어셀 S2'를 이용해 두피 주위에 자기장을 형성해 모낭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미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탈모치료는 물론 증모를 유도하는 치료법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방법으로 차별화된 여성탈모치료를 하고 있으며, 주변 수원, 용인, 안양 등지의 여성탈모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덧붙였다. 탈모HIT요법의 핵심은 탈모의 과정 중에 성장기간이 줄어들고 소형화된 모낭세포의 기능을 되살리는 것이다. 자기장 치료와 함께 모발세포의 성장을 돕는 주사요법 및 약물치료 등을 병행한다. 이드보라 원장은 "탈모는 발생을 방지하거나 진행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소인을 비롯하여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치료방법은 여성과 남성, 소아와 성인에 따라, 탈모의 양상과 원인, 중증도에 따라서도 달라야 한다. 탈모가 발생한다면 우선 탈모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그에 따라 약물, 주사, 모발이식 등의 치료를 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단순히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 가지의 치료를 병행하는 탈모HIT요법을 사용해 좀 더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press@hs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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