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남양주에 조성되는 다산신도시에서 10월부터 민간분양이 본격화된다.
10월에만 반도건설의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1085가구, 한양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640가구, 현대산업개발의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467가구 등 모두 2192가구 등 3개 단지가 분양된다. 이어 11월에는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자연& e-편한세상 자이(가칭) 16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 롯데건설이 민관합동 공공분양 방식으로 다산신도시 첫 분양 테이프를 끊은 데 이어 이달 초 유승종합건설이 최초로 민간분양을 개시한 바 있다.
첫 분양에서는 저렴한 분양가, 우수한 입지 등의 장점으로 1순위에서 자연& e-편한세상 4.41대 1, 자연&캐슬 3.28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이어 다산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단지인 유승종합건설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공공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상향됐지만 역시 평균 3.5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10월에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에 이어 다양한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민간분양이 그야말로 본격화된다.
반도건설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6블록에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1085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82∼84㎡ 1085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8호선 다산역(예정)이 가깝고, 반도건설의 특화 평면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조성, 관리비 절감 등이 기대되는 대단지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양이 다산 진건지구 B8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전용면적 74~93㎡ 640가구로 이뤄지며, 단지 좌측으로 왕숙천이 흘러 탁트인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하철역 또한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이 다산 진건지구 C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97㎡ 467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진건지구 복합커뮤니티시설, 학교 등이 가깝고 신도시 내 조성되는 대형공원 등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개발사업으로 남양주 진건읍과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수석동, 일패동, 이패동 일대 475만㎡ 부지에 3만1900여 가구, 수용인구 약 8만6000여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한강 맞은 편에 위치하며, 서울 잠실까지 버스로 30분내 도달할 수 있고, 오는 2022년께 지하철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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