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JTBC 특집 드라마 ‘송곳’의 원작자 최규석 작가와 주인공 지현우를 향한 ‘톡투유’의 MC 김제동의 분노가 폭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는 드라마 ‘송곳’의 웹툰 원작자인 최규석 작가와 주인공 지현우가 출연했다.

JTBC에 등장한 신규 주말드라마 ‘송곳’의 편성에 관심을 보인 김제동은 두 사람에게 “이 드라마가 토요일에만 하는 거냐”고 물었고, 그러자 지현우가 “일요일도 한다”고 말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제동은 “그럼 일요일 9시 40분? 우리 시간대 방송되는 거 아니냐”며 “‘톡투유’는 폐지되는 거냐”고 제작진을 향해 답변을 요청했다.

‘송곳’의 편성으로 ‘톡투유’의 편성이 11시로 밀린 사실을 알게 된 김제동은 담당PD를 향해 “그런데 이 사람들을 왜 부르나? 속도 없는 양반이다”라 “우리가 6개월 동안 ‘개그콘서트’, 드라마와 경쟁하는 환경에서 2%대의 높은 시청률을 내며 드디어 궤도에 올랐는데…”라며 ‘굴러온 돌’을 향한 원성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11시에 방송이 시작하면 12시가 넘어서 끝나는데 누가 그 시간에 이걸 보냐”며 지현우를 향해 “일요일 그 시간에 뭐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시간 늦게 방영된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1.8%(닐슨코리아 집계)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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