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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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최원영이 박효주에게 변명했다.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1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의 이혼을 점점 마음속으로 확정짓는 가운데, 차현석(이상윤 분)에게 점차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우철은 아내 하노라와의 이혼을 자꾸만 미뤘다. 전과 달리 하노라가 내일이라도 이혼을 요구하는 가운데 우철은 “순진하고 무지한 사람이다”라며 노라가 “자립할 때까지 지켜보겠다”라며 차일피일 이혼을 미뤘다.노라가 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우철과 같은 대학 교수인 차현석과 가깝게 지내는 것도 못마땅한 가운데, 지난 축제에서 노라가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곤 지난 날 노라에게 빠지게 만들었던 그 설렘을 다시금 느꼈던 것. 하지만 우철은 자신의 그런 마음을 눈치 채지 못하곤 애써 다른 변명으로 노라의 발목을 붙들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 와중에 우철의 불륜 상대인 김이진(박효주 분)이 우철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손에 넣게 되며 우철은 더욱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그렇잖아도 우철은 노라에게 이혼을 미루는 이유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들먹이며 곧 인사위원회가 있는데 학교를 옮긴지 한 달 만에 이혼은 너무하다며 호소했던 것. 노라의 이름이 올라간 가족관계증명서를 꺼내든 이진에게 우철은 “하노라가 내 법적소유자이다”라며 자신은 노라가 이 대학을 들어오고자 입시를 준비한 줄도 몰랐다고 변명했다. 그에 어떻게 집안에 입시준비한 사람이 있는데도 몰랐냐는 이진의 질문에 “그만큼 나에 대한 미련이 강하다”고 노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같은 궤변으로 위기를 모면한 우철은 이어 수업이 있다며 서둘러 방을 나왔고, 그렇게 변명으로 이진을 속인 것에 “나 뭐야? 다중인격이야? 왜이렇게 순발력이 좋아?”라며 기뻐했다.한편, 우철이 아내 노라를 향한 독점욕을 조금씩 펴가는 가운데, 그런 우철의 마음과 달리 노라와 현석은 점차 가까워져 앞으로 이 삼각관계의 향방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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