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황정음이 사랑 고백을 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박서준(지성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의 사랑고백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혜진의 집에 깜짝 방문을 하고 혜진의 못생긴 얼굴을 보고 "이 얼굴 오랜만이네. 귀여워"라며 얼굴을 꼬집는다. 혜진에게 붕어빵을 주고 돌아서는 성준. 이에 혜진은 당황해 하며 성준을 따라가고, 두 사람은 비 내리는 가운데 주차된 차 안에서 붕어빵을 먹고 수다를 떨며 달콤한 데이트를 한다. 함께 사진도 보고, 노래도 들으며 행복한 시간에 젖어 있는 두 사람. 결국 두 사람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차안에서 서로를 마주본 채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뜬 혜진은 놀라 설마 동이 튼 것이냐며 놀라 다급하게 출근 준비를 한다.

행복한 시간만이 계속되는 가운데, 혜진은 자신이 있던 관리 팀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또한 모스트가 폐간될지도 모르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성준은 팀원들에게 모스트 폐간 얘기를 들키고 만다. 팀원들은 배신감에 떠나가고, 신혁(시원 분)과 혜진은 남아 성준을 돕지만, 성준에겐 너무나 가혹한 시간이었다. 힘겨운 발걸음으로 사무실을 나온 성준. 혜진은 자신이 운전하겠다며 괜찮다는 성준에게 차 열쇠를 빼앗았다. "나 이제 너 혼자 안둬"라며 성준에게 그동안 너무 힘들었을 것 아니냐고, 혼자 무서웠을 것이라며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다 자신과 함께 하자고 성준을 다독였다. 성준은 혜진의 말에 눈물이 고이고, 말없이 애써 미소를 지었다. 눈물과 미소가 함께 나오는 상황 속에 성준은 혜진을 꼭 끌어안을 뿐이었다. 혜진 역시 그런 성준을 괜찮다고 다독이고, 두 사람은 그림 같은 포옹을 나누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