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금연골든벨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랑구와 중랑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지역 17개 초등학교 학생 34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구연동화’, 3~4학년은 ‘엄마표 흡연 예방 교육’, 5~6학년은 ‘도전 금연골든벨’ 등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도한다.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금연골든벨은 면북초등학교 등 6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달에는 오는 16일 망우초등학교, 23일 면일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담배의 진실과 청소년기 흡연 폐해를 알리는 문제를 풀어 최후 3인의 학생에게 상품을 수여하고 최후 1인 학생은 학생을 대표해 평생 금연에 대한 서약과 맹세를 다짐한다.

시연숙 중랑구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면서 “흡연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를 판매하는 불법 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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