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북한이 지난 16일 단거리 로켓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방산설비업체인 스페코는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24%(85원) 오른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주인 빅텍과 휴니드, 퍼스텍 등도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6일 동해상에 총 세 차례에 걸쳐 사거리 70㎞ 안팎의 단거리 로켓 25발을 발사했다. 오후 6시20분쯤 강원도 원산 인근 갈마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0발, 오후 8시3분쯤 8발을 발사했다. 또한 오후 9시28분에 7발을 추가로 발사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신형 방사포 발사와 마찬가지로 우리 군과 미군의 연합 군사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군은 사거리로 보아 이번 발사체가 북한이 1960년대 도입 한 소련제 지대지 로켓 ‘프로그’ 계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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