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요미식회’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국수에 대한 19금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별식 ’국수‘를 주제로 개그우먼 김효진과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헌 기자는 “일본에서는 국수를 먹을 때는 소리를 내야 한다. ‘후루룩’ 소리를 내지 않으면 ‘맛없어?’ 이렇게 묻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맛없는 국수 먹을 때는 음소거로 먹어야겠다”며 농을 쳤고, 신동엽 역시 “처음에는 맛있는 듯 ‘후루룩’ 먹다가 그 다음에는 눈치를 보면서 소리 없이 먹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교익은 “국수를 소리 내 먹는 것은 입술을 자극하기 위함도 있다. 사실 국수는 입술 자극 음식이다. 입술은 성감대지 않냐”라는 19금 발언으로 MC와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황교익은 “일본에서 스님들이 수행을 하다가 마지막날 소리를 후루룩 내서 국수를 먹는 것도 금욕을 끝내고 해방의 느낌으로 국수를 먹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신동헌 기자는 구룡포의 ㅎ*국수집에 다녀 온 에피소드를 전하며 “비 오는 날, 새벽 6시에 운전을 해서 가느라 짜증이 난 상태로 갔다”며 “잔치국수 먹으러 포항까지 가야되나, 수요미식회가 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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