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경찰서는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버스 회사 차고지 정문을 막아 시내버스 운행을 저지한 A운수 강모 지부장 등 노조원 10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 지부장 등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안성시 A운수 차고지 입구에 승용차 2대를 세우는 등 버스 운행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조원들과 회사 측의 승강이는 “출차를 막는다”는 사측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일단락됐다. 경찰은 첫 차가 5분 늦게 운행을 시작한 것 외에 시내버스 운행에는 차질이 없는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A운수와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3시까지 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안건으로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결렬됐다.
안성=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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