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개 한강공원서 64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깊어가는 가을, 한강의 노을 속으로 떠나보자.

서울시는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8개소에서 자연탐사교실, 한강 라이딩, 모닥불과 함께하는 에코데이 캠프 등 63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노을이 저문 한강을 산책하며 가을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에코데이캠프’를 마련했다. 14일에는 가족대상으로, 21일에는 성인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한강 지천길을 따라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하며 한강의 다양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가을에 볼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해 생활 용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을리스 만들기’를 8일과 22일에 실시한다.

이와함께 온 가족이 함께 가을에 한강을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하고 한강을 탐방하는 ‘비행의 비밀’을 매주 일요일 운영한다.

또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공원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씨앗과 열매 관찰해볼 수 있는 ‘씨앗과 열매의 번식 전략!’을 22일과 29일에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고덕수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6)로 문의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온가족 가족 뿐 만 아니라, 연인ㆍ친구와 함께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해 노을 지는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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