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많이 지으라고 특별 지시를 내리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종합편성채널 채널 A는 대북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몇 달 전 지방 시찰 중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을 찾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김 위원장은 당시 휴게소가 없어 크게 고생한 일이 있었다”면서 “그 이후 고속도로에 휴식터를 많이 건설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라고 특별 지시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당시 200km 가는데 7시간이나 걸리는 열악한 고속도로에서 최근 김 위원장은 ‘휴게소를 많이 지어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의 고속도로는 아스팔트 땜질이 가득해 속력조차 내기가 어려운 열악한 실정이다.

하지만 북한은 무리한 건설로 자금이 고갈돼 휴게소 건설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같은 김 위원장의 적극적인 고속도로 정비는 자신의 신형 벤츠를 몰고다니기 위해서 내린 명령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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