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3일 201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1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2.7%, 직전분기대비 11.2% 증가해 지난 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직전분기대비로는 37.8% 감소했다.매출은 CCTV 카메라 시스템에서 HD급 이상의 영상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장거리 전송할 수 있는 AHD(Analog High Definition) 시리즈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이 아날로그 영상보안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고 중국시장에서도 매출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넥스트칩의 설명이다.수익 면에서는 일부 품목의 시장성이 크게 떨어져 재고자산평가손실 17억원을 3분기 회계에 반영함에 따라 기대만큼의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김경수 대표는 "AHD를 중심으로 넥스트칩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이미지센서 업체나 자동차관련 업체와 협력을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장기 전망을 눈여겨 봐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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