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가 결국 최후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방지(변요한 분)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길태미(박혁권 분)은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는 길태미가 이방지와의 운명적 대결에서 패배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방지는 “삼한 제일검 칭호는 여기 놓고 떠나거라”라며 도발했고, 길태미는 “그래. 네 놈을 살려두고 떠날 순 없지”라며 숨막히는 대결을 시작했다.
이후 이방지는 “당신 공격 다보인다”고 말한뒤 길태미의 가슴을 찔렀고, 이름을 묻는 길태미에게 이방지는 “난 삼한제일검 이방지다”고 최후의 말을 던졌다.
이미 지난 17회 마지막 장면의 예고편에서 길태미의 죽음이 그려졌지만 시청자들은 길태미의 죽음에 아쉬움마저 드러내며 길태미 캐릭터에 큰관심을 보였다.
배우 박혁권의 완벽한 연기실력뿐 아니라 길태미는 화려한 화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혁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길태미 분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혁권은 “길태미가 약간 개인 성향이 여성스럽고 치장하는 걸 좋아한다”며 “분장 시간이 오래 걸린다. 두 시간 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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