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3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5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갖는다.

보건복지부,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올해 장애인 인권상은 인권실천부문에서 ‘장애와 인권 발바닥행동’과 원곡법률사무소가, 인권매체부문에서 장애인 전문 언론 ‘비마이너’가, 기초자치부문에서는 충북 청주시가, 공공부문에서는 경찰청 수사국이 차지했다.

원곡법률사무소는 염전노예사건 피해자 등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소송구조 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고, ‘장애와 인권 발바닥행동’은 장애인 거주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찰청 수사국은 장애인권리협약을 반영한 장애인 수사 매뉴얼을 발간해 장애인 범죄관련자 수사때 인권 침해적 요소를 줄였으며, 청주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때 사전 검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비마이너’는 정신장애인 복지지원법 제정 운동의 기폭제가 되는 등 장애인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대중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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