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내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예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2일 발표한 ‘2015년 DMC리포트 종합보고서: 디지털 미디어&광고마케팅 2015년 결산 및 2016년 전망’에 따르면, 국내에서 온라인 동영상 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장르는 예능으로, 전체 응답중 절반에 육박하는 46.8%나 됐다.
두 번째로 많은 지지를 얻은 장르는 스포츠로, 25.9%였다. 뮤직(23.5%), 시사/보도/다큐멘터리/교양(22.1%)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무선 인터넷 이용자(만 19세~59세 1,014명 표본조사)가 온라인 동영상 매체를 이용하는 이유는 ‘제공하는 콘텐츠의 다양성(33.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무료 콘텐츠 다수 보유(30%)’,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나 장르 제공(27.6%)’, ‘동영상 콘텐츠 검색의 편리성(22.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실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비용지불 문제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 성별 등 이용자 특성 조사에서는 남성은 이용 매체를 선택할 때 제공 콘텐츠의 다양성(36.7%)을, 여성은 무료 콘텐츠의 양(32.1%)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또 연령대가 낮은 20대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39.1%)이나 선호 콘텐츠 제공 여부(35.1%)를 따졌고, 50대는 무료 콘텐츠의 양(36.5%)이나 검색 편리성(25.6%), 서비스 안정성(18%) 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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