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2015년의 끝자락이 다가오면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2016년 미국의 정치계 판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천지가 대선주자들과 관련해 내년 나타날 몇 가지 변화에 대한 예측을 최근 내놨다.
포천은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상원의원이 공화당 내에서 강력한 대선주자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루비오 의원은 최근 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를 기록해 왔다. 파리 테러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신경외과 의사 출신의 벤 카슨과 나란히 13%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에는 뒤졌지만 지지율이 후퇴없이 증가세를 이어 왔다는 점이 주목된다.
포천은 그가 러닝메이트로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에게 손을 내밀 것으로 예상했다. 헤일리 주지사는 지난 7월 인종차별의 상징인 남부연합기 퇴출 법안에 서명하면서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무리없이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천은 전했다. 다만 경선 과정에서 클린턴에 대한 백인 노동자 계층의 지지는 다소 약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포천에 따르면 클린턴은 이 부족함을 팀 케인 버지니아 상원의원을 통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케인 상원의원은 하버드에서 수학하고 스페인어에 뛰어난 그는 시민 평등권을 위한 변호사로 활동했던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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