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 골핑, 2015년 클럽 판매량 발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전인지 드라이버’로 불린 핑 G30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드라이버로 나타났다.
골프존유통의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쇼핑몰 골핑이 9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드라이버 판매량 1위는 핑 G30, 우드는 테일러메이드의 제트스피드, 아이언은 투어스테이지 V300 Ⅳ로 조사됐다. 이번 집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골핑 사이트와 골핑 모바일 앱에서 판매된 골프클럽 판매량을 기준을 한 것이다.
드라이버 판매량 1위는 핑 G30(27%)이 차지했다. 핑 G30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한 전인지와 3승의 박성현이 사용하는 클럽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 뒤를 이어 테일러메이드 R1(26%), 타이틀리스트 913 모델(22%)이 2,3위에 올랐다.
아이언 세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은 투어스테이지 V300 Ⅳ로 판매점유율 30%를 차지했다. 코브라 NEW 베플러 XL(21%)과 클리브랜드 CG(20%)가 그 뒤를 이었다.
우드는 ‘우드 명가’ 테일러메이드의 압승이었다. 제트스피드 페어웨이우드와 로켓볼즈 페어웨이우드가 나란히 1, 2위에 오르며 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웨지 판매에서는 타이틀리스트가 강세를 보였다. 타이틀리스트 SM5 보키 웨지는 55%로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퍼터에서는 캘러웨이 오딧세이 듀얼 포스 클래식(31%)이 1위, 스카이카메론 퍼터(30%)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풀세트 판매순위에서는 마루망 DANGAN X 포지드 제품이 27%로 1위, 클리브랜드 BOX 남성용 풀세트가 23%로 2위를 기록했고, 캘러웨이 X2HOT 풀세트 제품도 19%, 3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골핑사업팀 허필운 팀장은 “최근 경제적 쇼핑을 하는 골퍼들이 늘면서 중저가형 상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해외 구매대행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게 최근 트렌드다. 골핑 사이트에서도 해외 구매대행 카테고리를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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