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익명의 테러 협박 때문에 캐나다 몬트리올에 불시착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7일 오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에어프랑스83편은 이날 자정 직전 기내방송을 통해 “기내 점검과 예방조치 차원에서 몬트리올 공항에 불시착하기로 했다”고 승객들에게 알렸다. 익명의 테러 협박 때문이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231명과 승무원 15명이 탑승해 있었다. 항공기가 몬트리올 공항에 착륙한 직후 소방차 15대와 경찰차 등이 출동해 기내는 물론 승객, 수화물 등을 점검ㆍ조사했으나, 특별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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