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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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오민석과 강예원이 눈물을 흘렸다.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 강예원 가상 부부가 동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민석과 강예원은 광명시에 위치한 와인동굴로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코끼리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수위 높은 농담을 즐기며 신혼부부의 기분을 만끽했다.이어 동굴 속을 탐험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대형 상영관이 설치된 곳을 발견했다. 마침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를 상영해주고 있었고, 두 사람은 자리를 잡고 앉았다.이때 오민석은 돌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가방을 들고 나섰고, 이에 강예원은 “날 위해 뭔가 준비했나?”생각했다며 이벤트를 예감했다.하지만 돌아온 오민석의 손에는 무엇도 들려있지 않았고, 대신 마이크를 집은 그는 무대 위로 나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100일 축하를 하며 강예원은 럭셔리 데이트를 원했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오민석은 강예원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었던 것.

이때 오민석은 강예원이 출연한 작품들을 편집한 영상을 배경으로 <마음으로 쓰는 편지>를 불렀고, 사실 이 노래는 두 사람이 초기에 함께 지낼 때 부른 적이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오민석은 그때와 확연히 다르게 더 커진 지금의 감정을 고백하고 싶었다고.강예원은 노래와 영상에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을 보며 노래를 부르던 오민석 역시 곧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오민석은 자신과 강예원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지금까지의 추억을 되새기다 보니 눈물이 흘렀다며 “주책이다”고 민망해했으나, 강예원은 “진정성이 보여서 좋았다”며 이 이벤트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게 느껴졌음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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