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역 경계조정 공사 착수
서울시가 장마철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강남역 일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잘못 설치된 하수관로를 바로 잡는 ‘배수구역 경계조정’ 공사를 이달부터 착수한다.
서울시는 폭우 시 강남역 일대 상습 침수의 원인 중 하나로 밝힌 강남대로 하수관로 설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 우기 전인 5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하천수위보다 높은 고지유역과 하천수위보다 낮은 저지유역의 경계를 조정해 빗물의 배출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빗물이 지면경사를 따라 흘러 하천으로 배출되는 고지유역의 물이 저지대로 역류하지 않도록 하수관로를 개선하는 공사다.
공사 주요내용은 ▷692m의 하수관로를 신설ㆍ개량해 저지수로로 유역을 전환 ▷도로 옆 바닥에 물빠짐 시설인 트렌치를 832m 신설해 노면수 처리 ▷고지유역의 고지수로 하수박스의 빗물 유입구를 폐쇄해 하수 역류 방지 등 세 가지다.
아울러 강남역 일대 상습 침수의 또다른 원인으로 꼽혔던 반포천 상류부 통수능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대책으로 마련한 ‘유역분리터널’ 설치도 본격화 된다.
유역분리터널은 반포천 상류의 하수 처리용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수로 터널로, 예술의전당 일대의 빗물을 반포천 중류로 분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역분리터널은 교대역앞~반포천 구간에 직경 7.5m, 길이 1.3k㎞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