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구리아트홀이 오는 4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전인권밴드 콘서트」를 공연한다.

「전인권밴드 콘서트」는 들국화의 리드보컬 전인권이 지난해 결성한 자신의 밴드와 함께 펼치는 라이브 콘서트다. 전인권은 들국화, 따로 또 같이, 가야의 멤버로 활약하며 1980년대 당시 대중에게 생소했던 포크 록 장르 보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본인이며,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록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전인권밴드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2막 1장’과 지난 9월 발매한 새 싱글 ‘너와 나’는 물론, 들국화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돌고 돌고 돌고’ 등의 명곡도 준비됐다.

시대와 함께 울고 웃었던 옛 노래와 한층 성숙하고 진일보한 새 노래를 한 자리에 들을 수 있어, 보컬리스트 전인권의 진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인권은 그간 좀처럼 다가서기 어려웠던 ‘전설’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소통을 시도해 지지를 받고 있다.

전인권은 지난 10월 데뷔 이후 최초로 팬미팅을 열었으며, 스타 실시간 개인 방송 ‘V앱’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생중계했다. 또한 SNS를 적극 활용해 팬들에게 새 음악을 들려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꾀하고 있다.

「전인권밴드 콘서트」는 4일 20시에 진행되며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