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추신수에 허를 찌른 송곳 같은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선수와 '1박2일' 멤버들이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추신수에게 ‘1박 2일’ 멤버가 될 수 있는지 압박 질문을 시작했다. 차태현은 추신수에게 “1박 2일을 하다보면 집을 공개할 수도 있다. 괜찮나”라고 묻자 추신수는 “환영한다. 나는 집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 편”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우리도 속옷만 입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추신수는 “집에 오면 내가 공항에 픽업을 나가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민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잘 삐쳐요?”라고 묻자 추신수는 “잘 안 삐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안 삐친다고 했는데 아까 처음에 전현무 얘기 나왔을 때 삐친 것 같았다”라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때 정준영이 추신수에게 “얼마 있어요?”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인턴 멤버 압박 면접이라고 했지만 그다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지 못했던 상황. 이에 추신수 역시 당황스러운 얼굴을 감추지 못하며 “굉장히 날카롭다”고 감탄했다. 추신수는 “지금 있는 것보다 앞으로 받을 게 더 많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이에 지지않은 정준영은 “그래서 얼마 있어요?”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김준호는 “내가 알려줄게, 대충 계산이 나온다. 7년에 1억불이었다. 1억불이면 1300억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천억? 천억? 진짜 천억? 부루마블에서 나오는 돈 아니고 사람이 그 돈을 가지고 있다고?”라고 말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추신수는 “그런데 에이전트 비용 등 빼고 실제 제가 가질 수 있는 돈은 45%정도다”라고 쑥스러워 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액수만 듣고 바로 “형님”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큰 웃음을 터뜨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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