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검찰 조직 ‘넘버2’로 급부상한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영렬(58ㆍ사법연수원 18기ㆍ사진) 대구지검장이 임명됐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법무부 차관에는 각각 김주현(54ㆍ18기ㆍ사진) 현 법무부 차관과 이창재(51ㆍ19기) 서울북부지검장이 선임됐다.

21일 법무부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 고위직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검찰 인사는 김수남(56ㆍ16기)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이후 이뤄진 첫 인사라는 점에서 법조계 안팎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영렬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1년 동안 조희팔 측근 수사, 성서여대생 사망사건 등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사건을 맡아 무난하게 지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검찰 선ㆍ후배 간 신망이 두터워 이번 인사에서 고검장 승진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고검장에는 박성재(52ㆍ연수원 17기)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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