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구글이 올해 국가별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목록을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가 최다 관심사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블룸버그는 구글이 국가별 주요 검색어를 발표한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의 검색 순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19일(현지시간) 이 같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에서는 첫 확진 판정 사례에 이어 질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메르스가 최다 검색어에 올랐다고 전했다. 백과사전의 일종인 나무위키가 그 뒤를 이었고, 워터파크 몰카가 3위에 올랐다.
영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맨’과 ‘베테랑’이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고, ‘암살’이 7위, ‘간신’이 8위, ‘스물’이 10에 올랐다.
영화배우 이태임과 야구선수 장성우가 각각 6위, 8위에 올라 인물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들었다.
‘애플 매니아’ 홍콩에서는 ‘아이폰6’가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로 분석됐다. 연예인이나 방송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화재에 따른 안개, 리콴유 전 총리의 타계 소식에 대한 검색이 다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는 ‘감성적’ 검색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을 주제로 한 세 곡이 최다 검색어로 기록됐다. 이웃 국가 태국에서도 뮤직비디오나 TV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에서는 일본인 인질 2명이 참수 당하면서 IS가 최다 검색어로 분석됐다.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