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일당 5억 황제노역 논란‘을 일으킨 허재호 전(前) 대주그룹 회장이 노역 유치 중단으로 석방된 뒤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광주지방검찰청은 28일 오후 1시30분 허 전 회장을 벌금 미납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을 상대로 국내외 재산 보유 현황과 벌금 납부 방법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색 베라크루즈 차량을 타고 전 대주그룹 비서실장과 함께 나타난 허 전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그 동안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벌금은 가족을 설득하여 이른 시일 내로 납부하겠다”며 “검찰 조사에 성심·성의껏 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의 국내 재산 중 수십억원대 부동산 상속분을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지난 7일 압수한 미술품 등에 대한 감정도 실시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미납된 벌금 전액을 실제로 강제집행할 수 있도록 은닉재산 파악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bonsang@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