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은 화장품 가맹본부 토니모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2008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113개 가맹 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은 채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계약 체결 전 가맹본부의 일반현황과 가맹금, 영업활동 조건과 제한, 경영지원, 교육ㆍ훈련 등 핵심사항을 담은 정보공개서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09년에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위반으로 공정위의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번에 가맹사업법을 다시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동안 181개 가맹 사업자로부터 받은 예치대상 가맹금 17억9760만원을 금융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직접 수령한 사실도 적발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맹사업법상 가장 기본적인 의무사항인 정보공개서 제공 및 가맹금 예치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처음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라며 “이번 조치로 가맹본부의 인식을 제고하고, 가맹희망자들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