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어린이집 실내공기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은평구청과 손 잡고 3일 은평구립 ‘신사어린이집’에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친환경 ‘열 회수 환기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열회수 환기 장치란 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환경마크 제품으로 환기시킬 때 외부로 나가는 열을 회수해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고, 초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의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

환경산업기술원과 은평구청은 지난해 10월 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사어린이집은 지난 1991년 개원한 이래 다소 노후화된 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깨끗한 실내공기질 확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은평구청과 함께 환경마크제품 특별 전시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