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시, 안양시, 서울 은평구, 강원 횡성군이 지난해 고충민원 처리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17개 광역시ㆍ도 및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고충민원처리실태조사결과, ▷최우수(95점 이상) 5개 ▷우수(85점~95점미만) 39개 ▷보통(75점~85점 미만) 53개 ▷미흡(65점~75점 미만) 53개 ▷부진(65점 미만) 93개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71.9점으로 전년대비 0.5점 상승했다.

우수등급이상 지자체수는 전년 12개에서 44개로 2배 증가했다. 특히 전년에는 없었던 최우수 등급 지자체가5개나온것은전반적으로 수준이 향상된 것이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미흡등급 이하도 전년 163개에서 146개로 17개 줄었다.

광역시ㆍ도 평균점수는 83.7점으로 전년 대비 5점이, 시는 74.1점으로 전년 대비 2.1점이 각각 상승했다. 반면 구는 64.4점으로 전년 대비 5점이 하락했고 군은 전년도와 동일한 65.6점으로 조사됐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방옴부즈만 운영을 내실화하고 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고충민원 처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지자체의고충민원예방ㆍ해소ㆍ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조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됐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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