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 30대 후반의 A씨는 설 연휴 기간이 즐겁지 않았다. 명절기간 내내 집안일에 시달린 것도 있지만 만나는 친인척마다 자신의 변한 외모에 대해 한 마디씩 거드는 것이 스트레스였기 때문. 게다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동서는 지난 추석에 비해 눈에 띄게 젊어진 모습으로 나타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A씨는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왔지만 이번 명절을 보낸 후 심각하게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자기 관리를 통해 동안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커지면서 고가의 화장품이나 운동을 통해 외모 개선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동안성형이 관리의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성형외과 개원가에서는 각종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안성형에는 팔자주름과 볼꺼짐 개선을 비롯해 리프팅 등이 속한다.
마블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명절에 만난 친지가 확연히 젊어졌다거나 상대적으로 자신이 나이 들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면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많다”며 “지방이식이나 실리프팅은 상대적으로 회복 기간이 짧으면서도 우수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처짐, 팔자주름 등의 개선을 돕는다”고 설명했다.주름과 처짐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얼굴지방이식은 허벅지 등에서 채취한 지방을 원심분리해 혈장과 순수지방을 이마, 앞광대, 팔자주름, 볼 등 얼굴 주요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PRP 추출 성장인자와 함께 나노 캐뉼라를 이용, 층층이 고르게 이식해 이식된 지방의 생존 기간이 이전에 비해 길어졌다.나이가 들면서 더 깊어지는 팔자주름은 녹는 실 또는 돌기가 있는 실을 피부에 삽입해 주변조직을 당겨줌으로써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실이 분해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해 피부 자체의 탄력을 증가시키므로 서서히 탄력도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집에서 홈케어로 외모를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기본 단계는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다. 피부 재생이 활발히 이뤄지는 자정을 전후로 잠자리에 들고 하루 수면 시간은 6~7시간 정도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피부 탄력과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지친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 준다. 건조함이 심하다면 오일과 수분크림을 섞어 얼굴에 두텁게 바르면 보습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마스크팩은 간단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얼굴에 부착해주었다가 15~20분 후 시트를 떼어내고 여분의 내용물은 잘 두르려 피부에 흡수시켜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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