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지난 16일 자동차 및 전자부품의 신뢰성평가 분석법과 적용에 관해 논의하는 ‘일본전문가 초청 신뢰성포럼’이 열려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본 포럼은 현직 일본전문가 5명을 국내에 초청해 보문상 수상작을 포함한 미래 핵심 소재부품에 대한 일본기업의 우수 신뢰성 연구사례 및 최신 신뢰성기술을 공유하는 보기 드문 포럼이었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다.일본 보문상은 신뢰성 분야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연구자와 연구 내용에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일본 신뢰성 분야의 연구방향을 알 수 있다.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일본과학기술연맹(JUSE)에서 후원하였으며, 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신뢰성협회(RAKO)가 공동주관했다.발표자로 카나자와 공업대학 니카와 키요시 교수, 히노자동차 이시바이 노부요시 주관, 후지전기의 시미즈 유스케 박사, 미쓰비시전기의 시바노 테루오 주석기사장, 북큐슈시 환경일렉트로닉스연구소 미야자키 노리유키 교수가 참석했다.발표주제는 ▲고장분석기술의 동향 ▲SQC와 CAE의 변용에 의한 트럭 캐브(Cab)의 최적 보디 구조의 검토 ▲차량용 IGBT 모듈의 파워사이클 수명예측 ▲칩형 세라믹콘덴서의 내습 성능치 평가 ▲전자디바이스 실장의 강도 신뢰성평가이다.특히 히노자동차에서 32년간 자동차 충돌, 안전해석을 담당한 이시바이 노부요시 주관은 차량의 경량화와 충돌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최적 캐브구조의 도출방법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김도영 한국신뢰성협회 협회장은 “소재.부품산업의 신뢰성기술개발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 다양하고 까다로운 글로벌 클라이언트의 취향에 맞추어 가격대비 가치(value for money)가 높은 제품, 고장 없는 경쟁력 갖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침체된 경제구조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신뢰성기술 선진화와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