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23 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챔피언십말레이시아(총상금 300만달러) 둘째날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수민은 19일 콸라룸푸르의 로얄셀랑고르(파71 7076야드)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막으면서 3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8언더파 134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536야드 파5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3번 홀부터 세 홀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으나 파3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3위인 대니 윌렛(잉글랜드), 미구엘 타부에나(필리핀), 조지 캄필로(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 군이다. 첫날 5언더파를 친 네이던 홀먼(호주)이 이날도 선두를 질주했다. 6언더파 65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3언더 129타로 이수민과는 5타차가 벌어졌다. 14번 홀에서 보기를 한 것을 빼곤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았다.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는 이날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2위(5언더파 137타)까지 내려앉았다.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전반에 1타를 까먹은 뒤 후반에는 무려 5타를 줄이면서 4언더파 67타를 치면서 공동 20위(4언더파 138타)까지 올랐다. 왕정훈(21), 정연진(26)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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