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집도의 ABC방송서 ‘NK뷰키트’ 언급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가슴 절제수술을 받은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발병 감시도구로 한국산 키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바이오벤처 에이티젠에 따르면, 미국 유명 유방암 전문의 크리스티 펑크(Kristi Funk) 박사<사진>가 ‘NK뷰키트’를 유방암 예방 및 재발 감시에 활용하고 있다. NK뷰키트는 자연살해세포(NK셀) 활성도 측정도구다.

졸리를 수술한 펑크 박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의 아침뉴스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펑크 박사는 졸리, 쉐릴 크로 등의 유방암 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펑크 박사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3월 3일이 ‘삼중음성유방암의 날(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Day)’로, 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방송에서 펑크 박사는 삼중음성유방암은 재발률이 높아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NK뷰키트 테스트와 신베니오의 ClearID는 재발을 조기에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도구라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미국 시청률 1위의 뉴스 프로그램에 NK뷰키트의 임상 적용 사례가 소개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인지도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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