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C 송해, 배우 지성, 걸그룹 여자친구가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주최하는 제28회 한국PD대상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실험정신상을, ‘복면가왕’의 예능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PD연합회는 이 같이 밝히며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부터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고 7일 덧붙였다.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194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각 방송사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됐다. 협회에선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져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150여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KBS ‘꿈을 그리는 소리, 자장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뉴스타파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 드라마부문 KBS ‘눈길’, 예능부문에서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교양정보 SBS ‘SBS스페셜 2부작 - 쇼에게 세상을 묻다’ 등 작년 한 해 부문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출연자상 부문에는 탤런트 부문 지성, 가수 부문 여자친구, 코미디언 부문 유민상, TV진행자 부문 송해, 라디오 진행자 부문 최백호 등이 150명의 현직PD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됐다. 올해의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휘재와 박은영(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될 이번 시상식은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품상 TV, 라디오 부문,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공로상, 특별상, 실험정신상, 올해의PD상 순으로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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