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국민MC 유재석이 수년째 어려운 이들에게 연탄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은 “방송인 유재석이 ‘사랑의 연탄’ 10만장(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기부한 연탄들은 서울 104개의 마을과 강원도 원주, 서부전선 강화군 교동마을 등 영세가정 667곳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2013년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이후 애장품 경매로 생긴 경매금액을 연탄 기부금으로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유재석은 ‘쓸친소’ 특집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매년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를 하고 있다. 방송에서의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탄은행 측은 “유재석이 매년 연탄을 기부한다”며 “금액은 수천만원대다. 매년 금액이 달라 정확한 액수를 밝힐 수 없지만, 수년째 연탄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앞서 연탄은행에 2000만원 기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4000만원 기부 등과 15년 이상 아름다운 재단에 매월 500만씩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유재석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의 제작진 모두에게 사비로 겨울 점퍼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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