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사이버 안전 대책 회의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교육부는 16일 이영 차관 주재로 ‘교육분야 사이버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소재 ‘교육 사이버안전센터’를 현장 점검하는 등 교육기관의 사이버안전 대책을 협의했다. 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교육ㆍ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보호를 위해 사이버 위협 정보를 수집ㆍ분석ㆍ대응할 수 있는 보안관제 센터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개최된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최근 국가기반시설 인터넷망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해 교육기관도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사이버 침해 대응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ㆍ도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ㆍNEIS), 서울대병원 진료시스템 등 교육분야 19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 담당 국장들이 참석했다.
최근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 감지된 교육분야 사이버 위협 가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과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정상ㆍ관심ㆍ주의ㆍ경계ㆍ심각 등 4단계에서 지난 2월 11일 ‘주의’로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 격상된 이후 ‘긴급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교 등 교육기관의 보안 강화를 위해 사소한 사이버 위협 정보 징후에도 긴밀히 대응하고, 교육정보시스템 보안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교육기관의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협 징후에 대해 긴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관계기관의 보안 수준을 격상하고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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