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 반등과 기관의 ‘팔자’ 속에서 1990선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 보다 0.18%(3.63포인트) 상승한 1,991.6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달러화 약세에 대한 기대감과 유가 상승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2억원, 5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30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성 매물을 쏟아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건설(1.79%), 증권(1.74%), 철강금속(1.5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1.43%), 보험(-0.89%), 통신(-0.9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1.71%), SK하이닉스(1.37%), 포스코(2.12%) 등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생명(-1.72%), 아모레퍼시픽(-1.66%), 한국전력(-1.8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0.42%(2.89포인트) 상승한 694.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셀트리온(0.19%), 카카오(0.45%), CJ E&M(0.13%) 등이 상승세다. 메디톡스(-0.49%), 로엔(-0.48%)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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