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5억8880만달러(한화로 약 6137억원) 규모의 남부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패키지 수주 유력 소식에 4거래일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대우건설은 1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51%(120원) 오른 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이어지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전날보다 0.50% 오른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대우건설은 이라크에서 6000억원 규모의 플랜트 패키지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석유회사 에니(ENI)가 발주한 이라크 쥬바이르 그린필드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중 중부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패키지에 대해 이라크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본계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주 내역은 설계와 조달, 공사, 시운전까지 대우건설 모두 진행하는 일괄 턴키 방식이 유력하다. 계약금액은 5억888만달러(약 6137억원)로 알려졌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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