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서 같은 조건으로 여러 회사의 암보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다모아’를 통해 오는 4일부터 암보험 보험료를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암보험은 회사와 상품별로 보장담보와 보장금액이 달라 보험료를 비교하기 어려웠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표준가입조건을 설정하여 보다 쉽게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게 하였다. 표준가입조건을 설정하면 같은 조건으로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게된다.

또 보장범위지수는 표준보장 대비 개별 상품의 보장수준을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남자 40세를 기준으로 예시하던 보험료를 전 연령 및 성별로 확대, 실제 나이에 맞춰 실제 가입 가능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암발생자수는 2000년 10만1000명에서 2005년 14만7000명 2013년 22만500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보험도 개인별 차종, 운전자범위, 사고이력 등이 반영된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시스템을 개발중으로 상반기 중 출시예정이다.

생ㆍ손보협회는 “향후에도 모바일 버전 개발 및 인터넷 포털 정보제공 등 보험다모아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다모아는 지난해 11월 30일 보험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오픈 이후 보험소비자 및 보험회사들의 적극적인 관심 아래 방문자수 및 등재상품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독실손보험,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보장성·저축성보험 등이 등재 돼 있으며 3월 29일 기준 57만5024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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