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전날 3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세 경기만에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선발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다. 박병호를 대신한 선발 지명타자는 두 경기에서 우익수로 출전한 미겔 사노다. 박병호는 정규리그 1∼2차전에서 6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6타수 1안타를 치고 몸에 맞은 볼과 볼넷 1개씩 기록했다. 팀은 2연패 했다.
김현수는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연승을 거둔 볼티모어의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의 경쟁자 조이 리카드가 두 경기에서 7타수 4안타로 맹활약하자 9번에서 1번 타순으로 끌어 올렸다. 리카드를 좌익수 대신 중견수로 기용하기도 했다. 좌익수 자리에는 그러나 김현수 대신 놀런 레이몰드를 배치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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