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대 총선에서 공화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박근령 공화당 상임이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박 상임이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목소리나마 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출마 이유를 전한면서 박 대통령과의 어린시절을 전했다.

박 상임이사는 박 대통령에 대해 “언뜻 보면 차가울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며 “언니는 항상 동생에게 양보했다. 유순한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 번은 내가 골프채를 잘못 휘두르다 옆에 있는 언니의 얼굴을 다치게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언니는 한동안 얼굴 마사지용 달걀을 들고 다녀야 했지만 화를 내지 않았다. 그게 우리 언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보도는 왜곡된 것”이라며 “어머니 기일에도 함께했고 제 생일 때면 난도 보내주신다, “언니와 나는 TV만 봐도 고충과 어려움을 알고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 상임이사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에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발전 시키고 5.16 혁명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만큼 정통성 차원에서 박근령 후보를 비례대표 1번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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