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근로복지공단이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12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정부3.0 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116개 공공기관 중 근로복지공단을 포함한 29개 공공기관이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위한 현 정부의 대표적인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모든 근로자와 사업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원스톱(One-Stop)”, “원클릭(One-Click)” “원샷(One-Shot)”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공단 뿐만 아니라 국세청과 사회보장정보원 등 다른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컨대 기존에 개인사업주들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고용ㆍ산재보험료 납부내역 등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공단과 국세청을 두 번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국세청과의 협업을 통한 홈택스 연계서비스로 한번에 조회·신고 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1만3000여개에 달하는 전국의 사회복지 관련기관들의 정보를 종합해 모바일 앱(재활지도 희망맵 서비스)을 통해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공단을 방문한 산재근로자가 국가 및 지자체의 복지서비스를 원할 경우 별도로 지자체를 방문할 필요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 의뢰가 가능해졌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정부·공공기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모든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다가 설 수 있도록 하는 정부3.0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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