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블랙스완의 조력자로 활약해온 김태우가 임세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아재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김태우가 오빠에서 남자로 거듭난 것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8회에서 일본으로 수술을 받으러 간 지수(임세미 분)와 보호자로 대신 가게 된 지륜(김태우 분)은 지원(이진욱 분)에게 영상통화로 수술을 잘 받았음을 전했다. 수술 후 결과를 기다리던 지수는 지륜에게 의지하며 호칭을 대표님에서 지륜씨로 바꾸는 등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같게 했다.

그동안 조력자로 블랙스완 커플을 도와왔을 뿐 아니라 지수에게도 애정으로 수술 받게 하기 위해 달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어른스러움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아재파탈 매력을 뽐내왔다.

거기에 더해 지수와 알콩달콩한 모습에서 거침없는 귀여움을 발산하며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쏟아내는 김태우의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오랜만에 선보인 착한남자 캐릭터에서도 폭풍매력을 어필, 여심을 자극함은 물론,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의 면모로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단 2회만을 남겨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블랙스완 커플이 통쾌한 복수를 마무리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륜과 지수 커플의 러브라인이 이어 질지, 지륜이 쥐고 있는 유언장의 비밀은 밝혀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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