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윤도현이 대표로 있는 록그룹 YB의 소속사 디컴퍼니가 홍대 공연문화를 이끄는 롤링홀(대표 김천성)과 조인트 벤처(JV) ‘디 롤링’ 설립에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디 롤링’을 통한 공연사업 공동기획·제작,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음원 제작 유통, 영상 제작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디컴퍼니 관계자는 “양사는 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JV 설립을 통한 공동사업에 합의했다”면서 “소위 메이저 기획사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시스템을 통한 콘텐츠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컴퍼니는 “디 롤링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원 제작부터 유통, 마케팅, 공연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듀싱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윤도현 디컴퍼니 대표는 “오랜 친구이자 21년 YB의 역사를 쭉 함께해온 최고의 음향과 역사를 가진 전통의 롤링홀과 공동사업을 하게 되었다는 건 사업확장 그 이상의 의미와 기대가 있다”며 “우리나라 밴드음악과 진짜 아티스트들의 산실이 될 ‘디 롤링’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며 나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꼭 들러야 할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들어 보고 싶다. 이제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독보적인 행보가 가능한 시대이므로 음악인과 더불어 디컴퍼니와 롤링홀도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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