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17일 서초동 한 주점 건물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강남역 묻지마’ 사건의 피의자 김모 씨가 현장검증에 나섰다.
24일 오전 김 씨는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저지른 묻지마 살인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김 씨는 이날 ‘피해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란 기자의 질문에 “피해당한 유가족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사망한 여성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원한이나 감정은 없다”면서 “어쨌든 희생이 됐기 때문에 좀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살인 동기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판사님께 말씀드렸고, 사후 조사를 받는 절차 과정에서 이유나 동기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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