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누간, 킹스밀 챔피언십서 2승째…김세영 공동 3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손가락 부상으로 대회 중 기권한 박인비(28)가 이번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는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다.
박인비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 관계자는 23일 “샷을 할 때 아직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다.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샷을 하기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볼빅 챔피언십에는 계획대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개홀을 돈 뒤 경기를 포기했다.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지난달 3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뒤 이번 대회에 한 달 만에 복귀했는데 또다시 통증이 시작된 것. 기권 후 상태를 점검 중인데, 샷을 하지 않을 때는 아프지 않지만 샷을 하고 움직일 때 통증이 계속돼 일단 테이핑을 한 채 샷을 점검하고 있다. 박인비는 볼빅 챔피언십 출전 후 숍라이트 클래식은 건너뛰고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챔피언십에 출격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21)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주타누간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호주 교포 오수현(20)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9만5000달러(약 2억3000만원).
5월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타누간은 이로써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태국 골프사에 또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김세영(23)이 12언더파 272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3위에 올랐고 허미정(27)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운 전인지(22)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8언더파 276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10위로 순위가 밀렸다. 전인지와 함께 3라운드 공동 2위였던 유소연(26)도 이날 1타를 잃어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anju1015@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